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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장 공략 나선 '어나더오피스' 韓·日 동시에 팝업 열어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4.10.14 ∙ 조회수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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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레이(대표 나항영)의 컨템퍼러리 캐주얼 브랜드 '어나더오피스'가 10월, 한국과 일본 양국의 대표 백화점인 서울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도쿄의 ‘이세탄 멘즈’에서 ‘서울 투 도쿄(Seoul to Tokyo)’라는 테마로 동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 행사는 국내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한 전략으로 기획했다.
어나더오피스는 올해 초 도쿄에서 열린 수주회를 통해 2024년 F/W 시즌부터 일본 시장을 진출했다. 일본 시장 진출 첫 시즌에 우리나라 브랜드로는 최초로 일본의 대표 백화점인 이세탄 백화점이 운영하는 남성 패션 전문관인 이세탄 멘즈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하는 성과를 이뤘다.
신동수 오버레이 CD는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를 초석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일본 남성복 시장, 특히 이세탄 멘즈는 디자인의 독창성과 품질에 대한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다. 팝업스토어 제안을 받게 돼 지금까지 어나더오피스를 통해 지켜왔던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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