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월드도쿄 10월 전시회, 한국 업체 부스 역대 최다 참가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무역 전시회인 '패션월드도쿄(FaW TOKYO)'가 오는 10월 역대급 규모로 열린다. 우수한 한국 패션 업체가 대거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에서 역대 최다인 100개(*예상)의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패션 제품, 지속 가능한 솔루션, 텍스타일 등을 도쿄의 중심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패션월드도쿄에는 100개의 한국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패션 제품, 지속 가능한 솔루션, 텍스타일 및 신발을 선보인다. 참관자들은 최신 트렌드와 최첨단 OEM/ODM 기술 등 한국 패션의 최전선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개별 참가사 외에도 한국 패션을 대표하는 여러 저명한 협회가 각각의 전문성에 특화된 제품 카테고리를 전시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패션소재협회에서는 한국 패션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강조한 다양한 브랜드 및 섬유 및 텍스타일을 선보인다. 한국환경산업협회는 서스테이너블의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로, 환경적 책임을 강조하는 친환경 브랜드와 텍스타일을 보여준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속 가능한 브랜드에 초점을 맞춰 혁신과 환경 의식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섬유와 텍스타일에 대한 전문성으로 유명한 단체로, 한국의 섬유 발전과 브랜드 우수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발을 전문으로 하는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은 한국 신발 패션의 최신 트렌드와 디자인을 소개한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며, 참관자들에게 지역 패션 현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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