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주니어 '아이엠아이' 신세계 강남점 팝업으로 1014 공략

네파(대표 이선효)의 '네파키즈'에서 주니어 브랜드로 선보인 ‘아이엠아이(IAMI)’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THE REAL ME 진짜 나를 만나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올해 초 프리틴 세대(preteen, 10~14세)를 겨냥해 새롭게 선보인 아이엠아이는 이번 공간을 통해 본격적으로 아동복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1014세대에 걸맞은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웨어를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내일(1일)부터 한 달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0층에서 운영하며, 아이엠아이의 F/W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 공간은 뭉게구름이 가득한 하늘 속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듯 파스텔 톤의 동화 같은 입체 공간으로 구성했다. 구름 오브제와 대형 하트 오브제를 배치해 아기자기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네파키즈 관계자는 “‘아이엠아이(IAMI)’는 아동복 시장의 새로운 주체로 떠오른 ‘프리틴 세대’를 겨냥한 주니어 여아 전문 브랜드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고 자신감 있게 표현하는 요즘 10대들이 진정한 자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팝업스토어 공간을 연출했다”라며, “아동복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차별화된 감성의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이엠아이는 ‘나는 곧 나의 뮤즈(I am own my muse)’를 슬로건으로 남들의 시선을 따르기보다 주체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10대의 감성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캐주얼룩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