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서울 도산대로 플래그십스토어 리뉴얼 오픈

백의재 인턴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4.09.26 ∙ 조회수 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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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코리아(대표 김혜경)의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BURBERRY)’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서울 플래그십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와 함께 가구, 집기 등 인테리어를 구성했으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의 2024 컬렉션도 선보인다.

 

플래그십스토어는 버버리의 상징적인 체크 패턴을 적용한 가구와 기마상 로고를 새긴 집기로 구성해 브랜드 유산을 공간에 녹여냈다. 또 영국의 예술가 헨리 무어와 바버라 헵워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가구들을 함께 배치해, 버버리와 영국 예술계의 깊은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지하 1층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특별한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아카이브에서 발췌한 아우터웨어의 레플리카와 아카이브 이미지를 전시해 고객들이 버버리 트렌치코트의 역사와 진화를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최신 제품들과 영국 요크셔 캐슬포드 공장에서 제작한 버버리 헤리티지 트렌치코트 컬렉션도 준비했다.

 

리뉴얼 기념 전시 ‘버버리 아트 스페이스’ 선봬

 

다니엘 리가 디자인한 2024 겨울 남성복 및 여성복 컬렉션과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영국의 자연 풍경과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버버리 2024 겨울 컬렉션은,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전통적인 의류 기술과 기법으로 탄생한 레디투웨어와 아카이브 기반 아이코닉한 브랜드 모티프를 담은 백과 슈즈를 구성했다.

 

버버리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전시 ‘버버리 아트 스페이스’를 마련한다. 영국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버버리의 새로운 매장 내 미술 전시 시리즈다. ‘새로운 브리티시 모더니티’라는 주제로 영국의 여성 아티스트들의 전시를 선보인다.

 

자연, 환경, 주관적 경험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해석하며 변화를 선도하는 영국의 추상 미술가 제마이마 머피, 팸 에블린, 사라 커닝햄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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