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그룹 허프, 우먼 라인 확장... 상반기 매출 20억원 ↑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24.09.25 ∙ 조회수 4,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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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그룹(대표 주시경)의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 '허프(HUF)'가 이번 상반기 동안 전년 동기대비 650% 성장한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2023년 5월에 론칭한 허프는 지난 4월 아티스트 레디(REDDY)를 새롭게 디렉터로 임명하고 스트리트 캐주얼 무드의 아이템을 강화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8월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국내 론칭 1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다양한 컬래버 아이템을 발매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350% 성장한 매출 30억원을 목표로 움직인다. 오는 2025년부터는 라이선스 라인과 우먼 라인을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점차 확장할 예정이다. 현재 무신사·29CM·크림·OCO·EQL 등 온라인 편집숍에서 전개 중이며 피어(PEER)에서도 선보이고 있다.

 

상품의 경우 아치로고 기반의 라이선스 제품을 확장해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우먼 라인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오리지널 라인의 아이템도 추가로 구성할 예정이다. 디렉터 레디와 협업한 컬렉션인 ‘피나클’ 라인을 강화하고 로컬 브랜드와 컬래버를 추진하는 등 허프의 스트리트 무드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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