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강화한 '스노우피크어패럴' 하반기 공략 본격화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4.09.24 ∙ 조회수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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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피크어패럴 2024 F/W '브라이트 셋업' 라인


감성코퍼레이션(대표 김호선)의 '스노우피크어패럴'이 올 하반기 스트레치, 친환경 리사이클, 은염을 사용한 항균 안감, 경량 충전재, 캐주얼 원단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상품을 선보였다. 화제성과 매출 파워에 비해 상품군 수가 적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던 브랜드라, 소재와 상품군을 다양화한 이번 하반기 어떤 성과를 낼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브라이트 시리즈’는 움직임과 빛에 따라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상품 라인이다. 바람막이, 조거 팬츠, 여성 스커트까지 남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여러가지 스타일은 제안한다. 특히 재킷과 하의를 셋업으로 착용해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선선한 가을 날씨에는 단독 아우터로, 추운 날씨에는 패딩 아우터와 함께 레이어드해 이너웨어로 활용 가능하다.


함께 공개한 ‘라고 시리즈’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스트레치에 강한 소재를 사용해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도톰한 두께의 소재로 보온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발수 가공으로 외부 수분이 흡수되는 것을 방지해 변화무쌍한 날씨에 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라고 시리즈는 맨투맨, 후드, 재킷 스타일의 상의와 스트레이트, 조거 스타일의 하의까지 폭 넓은 스타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성 라인은 팬츠 외에도 스커트, 원피스까지 출시해 하나의 아이템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한 ‘리사이클 퀼팅 시리즈’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천연 은염에 기반한 환경 친화적인 항균 안감과 리사이클 충전재로 환경의 가치를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또 일반 솜 대비 가벼우면서도 볼륨감이 풍부하고 탁월한 보온성을 구현한 경량 충전재를 사용했다.


리사이클 퀼팅 시리즈의 맨투맨, 아노락, 재킷은 초겨울까지는 단품으로, 한겨울에는 실내에서 활용하기 좋은 두께감으로 제작해 활용성이 높다. 세로 물결 퀄팅의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코디 연출은 물론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주며, 동일 소재의 팬츠와 셋업 연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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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피크어패럴 2024 F/W '리사이클 퀼팅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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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피크어패럴 2024 F/W '라고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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