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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신은 로퍼 '하루타' 오프라인 채널 확대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4.09.24 ∙ 조회수 7,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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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스코리아(대표 정창곤, 정지혜)의 일본 로퍼 브랜드 '하루타'가 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한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다.
먼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한 '무신사 스퀘어 한남'서 팝업스토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29일까지 전개하며 레트로한 시티팝 스타일의 일러스트레이터 나무 13과 협업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나무 13은 1980년대 일본 시티팝 스타일이 녹아있는 레트로 감성의 일러스트로 주목을 받아온 작가다.
1917년도 일본 도쿄에서 론칭한 하루타는 나무 13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고객층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선사한 것. 팝업 현장에서는 실제 소녀의 방을 연상시키는 공간 구성이 이목을 끌었다. 슈즈 제품 외에도 티셔츠, 가방, 굿즈 등 협업 아이템을 전개, 판매도 진행한다.
팝업 외 정규 매장도 확대한다. 현재 투비스코리아의 전개 브랜드가 숍인숍으로 입점해 있는 성수동 편집숍 '월드와이드 서울'에도 하루타 전용 매장으로 전환하는 등 더욱 집중적으로 브랜드 콘텐츠 및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로퍼'라는 상품 특성상 직접 신어 보고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피드백이 많아, 하루타 단독 쇼룸 오픈도 논의 중에 있다.
한편 하루타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일본 브랜드로 현재까지도 '메이드 인 재팬'을 고수하며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뉴진스, 주우재가 착용해 주목을 받았으며 '로퍼 입문'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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