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골프, 실용적 스타일 '플레이 그린 캠페인' 제안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24.09.24 ∙ 조회수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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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코리아(대표 시미즈 모토나리)의 스타일리시 골프웨어 브랜드 '르꼬끄골프(Le Coq Sportif Golf)'가 2024 가을 시즌을 맞이해 ‘플레이 그린(Play Green)’ 캠페인 전개와 함께 2024 가을 신상품을 출시했다. 플레이 그린 캠페인은 ‘필드 위, 가장 빛나는 순간’ 슬로건 아래 역대급 폭염을 지난 후에 맞이하는 가을 골프에 대한 설렘을 담았다.

 

화창한 가을 날씨와 싱그러운 필드 감성을 콘셉트로 생동감 있는 컬러와 스트라이프, 그래픽 패턴을 적극 활용했고 TPO에 따라 다목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실용적 스타일을 제안한다. 캠페인 기념 기획전도 마련했다. 계절감을 반영해 일교차 심한 간절기에 입기 좋은 아이템과 보온성, 기능성을 갖춘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라운드에서의 활동성을 보장하는 아이템 위주로 구성했다.

 

대표적으로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유용한 스웨터, 가디건, 후드 티셔츠, 베스트 등이다. 다른 의류와 겹쳐 입었다가, 기온에 따라 입고 벗기 편한 공통점을 지닌다. 여기에 핑크, 레드, 라이트블루, 딥그린 등 다채로운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플레이 그린 기획전의 주력 제품은 ‘르 탠다드 스웨터’이다. 폴리 레이온 원사를 사용해 착용감이 부드럽고, 탄탄한 니트 조직감이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한다. 두께감이 적당해 아우터가 두꺼워졌을 때 이너웨어로 입더라도 퍼포먼스에 제약이 없다. 목선을 단정하게 마무리하는 라운드 카라넥과 허리를 편안하게 감싸는 촘촘한 골지 디테일, 몸을 여유롭게 감싸는 이지 핏(Easy Fit)이다. 필드에서 팬츠와 숏 스커트는 물론, 일상에서는 데님, 정장 팬츠 등에도 어울리고, 한 겨울에는 코트와 패딩 안에 입기 좋다.

 

르 탠다드 스웨터는 브랜드 심볼과 로고 레터링, 컬러 등을 살짝 달리해 남성용, 여성용으로 선보였다. 남성용은 블랙, 딥그린, 라이트블루 등 총 3가지이고, 여성용은 블랙, 그린, 라이트블루, 핑크, 레드 등 총 5가지이다. 10만원 중반으로 가격도 합리적이다.

 

여성용으로만 출시한 ‘레터링 포인트 니트 가디건’은 뒷면에 브랜드 심볼과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준 클래식한 디자인이다. 가벼운 착용감에 아크릴 울 혼방 원사를 사용해 보온성이 높다. 소매와 허리 가장자리 컬러 배색을 달리해 단조로움을 피했고, 전면 양쪽에 간단한 소지품 수납이 가능한 포켓 설계로 실용성을 더했다. 살짝 들어가는 허리 선이 슬림 핏을 연출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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