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 182% ↑ ‘마리떼’ 세대 아우른 패밀리룩으로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24.09.20 ∙ 조회수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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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대표 신찬호)의 프렌치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프랑소와저버(이하 마리떼)’가 상반기 좋은 성과를 거두며 유통망 확장, 아이템 라인 강화 등 브랜드 볼륨을 확대 중이다. 백화점과 아울렛 상권 매장을 오픈하고 키즈 단독 매장을 구성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패밀리룩 전개를 목표로 하는 것. 내년 상반기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11월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186% 성장한 1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자사몰, 무신사, 29CM, W컨셉, 하이츠스토어 등에서 전개 중이고 오프라인의 경우 33개점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182% 성장한 수치인 총 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1500억원 마감을 목표로 한다. 이번 F/W 시즌에는 전년대비 다운류 아이템의 수를 늘렸다. 시그니처다운 시리즈의 스타일과 사이즈 전개를 확대하고 가벼운 소재를 적용해 합리적인 가격의 구스 다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클래식 로고를 비롯해 마리떼만의 두들 베어 그래픽을 강화하고 원마일웨어와 애슬레저 라인과 아이템을 확장할 계획이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도 준비 중이다. 유통의 경우 온라인 플랫폼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LF와 키디키디 등 키즈 유통망을 신규로 확장한다. 오프라인 매장도 전폭 확대할 계획이다. 성인 라인은 백화점 5개점, 아울렛 8개점, 대리점 2~4개점을 추가로 오픈하고 키즈 라인은 백화점 7개점과 아울렛 1개점에 입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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