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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뉴욕서 영감 받는다" 랄프로렌, 가을 캠페인 눈길
백의재 인턴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4.09.12 ∙ 조회수 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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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로렌코리아(대표 샨성권김)의 미국 패션 브랜드 ‘랄프로렌’이 2024 가을 시즌 ‘랄프스 뉴욕(Ralph’s New York)’ 캠페인을 공개했다. 디자이너 랄프 로렌의 고향인 뉴욕을 오마주한 콘셉트로, 카멜 폴로 코트, RL 67 헤링본 재킷, 캐시미어 케이블 니트 스웨터, 레더 보머 재킷 등을 선보였다.
클래식 패션에 독특한 스타일링을 가미해 랄프로렌의 바이브를 표현했다. 랄프스 뉴욕은 도시 자체의 정통성, 클래식, 타임리스 스타일 등을 선보이는 캠페인으로 뉴욕 거리의 무드가 폴로랄프로렌 2024 가을 컬렉션에 영감을 줬다.
랄프 로렌 랄프로렌코퍼레이션의 회장은 "늘 뉴욕에서 영감을 받는다. 아름다운 모순부터 시대를 초월하는 멋, 마법, 럭셔리, 열망이 공존하는 도시다"라며 "뉴욕에는 고유의 문화와 스타일이 있다. 내게는 패션 디자이너로 첫출발을 하고, 꿈을 이루게 된 도시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포토그래퍼 라클란 베일리와 비디오그래퍼 제이콥 서튼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뉴욕 가을의 진풍경을 배경으로 여성, 남성, 어린이의 모습을 담아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사랑받아 온 브랜드 아이코닉 스타일들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폴로랄프로렌 룩으로 랄프로렌이 추구하는 타임리스 스타일을 제안했다.
한편 캠페인 영상의 사운드트랙에도 이러한 감성을 반영하기 위해, 빌리 조엘의 대표곡 ‘New York State of Mind’를 뉴욕 출신 가수 앨리샤 키스가 부른 스페셜 버전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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