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페미닌·캐주얼 '숲' 3가지 라인 세분화 전개

동광인터내셔날(회장 이재수)의 여성복 ‘숲(SOUP)’이 올 F/W 시즌 제품 라인을 세분화해 선보인다. 로맨틱 페미닌 스타일을 메인으로 전개했던 숲을 로맨틱 라인, 오피스웨어 무드의 페미닌 라인, 믹스매치 중심의 캐주얼 라인 등 총 3가지 라인으로 구성했다.

트위드 재킷과 플레어 라인을 강조한 스커트 등 페미닌 무드의 아이템을 중점으로 컬렉션을 선보였다. 자연의 색조를 중심으로 클래식한 실루엣에 트렌디한 디테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숲 관계자는 "2024 FW 컬렉션은 현대적 감각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편안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했다"라며 “삶의 아름다움을 패션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숲의 스테디셀러인 트위드 원피스는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