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상급골퍼 겨냥 '엑스 프로토타입 아이언' 선봬
캘러웨이골프코리아(대표 알렉스미첼보즈맨)의 ‘캘러웨이골프’가 1피스 단조 아이언을 선호하는 상급 골퍼들을 위해 하이엔드 레벨의 아이언, ‘엑스 프로토타입(X Prototype) 아이언’을 공식 출시한다. 엑스 프로토타입 아이언은 2024년 아시아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엑스 포지드(X-Forged) 아이언 시리즈에 이어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으로 일본 단조 전문 공장에서 특별한 공정을 거쳐 제작했다.
일반적인 1피스 단조 아이언의 헤드는 수십 톤의 압력으로 금형을 교체해가며 몇 차례의 단조 공정을 통해 생산한다. 반면 엑스 프로토타입 아이언은 무려 600톤이라는 압력으로 단 한 번의 단조 공정을 거쳐 탄생한다. 단 한 번의 단조 공정으로 연철 고유 특성을 유지할 수 있어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밀한 기계 가공으로 헤드 무게의 차이가 거의 없는 정밀한 헤드를 생산할 수 있다.
엑스 프로토타입 아이언은 상급골퍼들이 선호하는 매우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해 다양한 구질의 샷메이킹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오프셋이 엑스 포지드 아이언보다 적고, 톱 라인도 얇게 설계해 마치 전문 피팅 숍에서나 볼 수 있는 고가의 수제 아이언을 연상시킬 만큼 프리미엄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솔은 엑스 포지드 아이언과 같이 트라이 레벨(Tri-Level) 솔 디자인을 적용했다. 리딩 에지와 트레일링 에지 모두 토우에서 힐까지 3단으로 처리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면과의 마찰을 최소화하며, 부드럽게 잔디를 빠져나가도록 설계했다.
세트 구성 또한 콤보 아이언 구성을 통해 그 특별함을 더했다. 4번부터 PW까지 총 7개의 아이언 가운데, 롱 아이언인 4번과 5번 아이언은 캐비티백 디자인, 미들 아이언인 6번과 7번은 하프 캐비티, 그리고 8번부터 PW까지는 머슬백 디자인으로 상급 골퍼들이 선호하는 세트 구성을 완성했다. 엑스 프로토타입 아이언의 로프트는 엑스 포지드 아이언과 동일한 스탠다드 로프트로 설계했다.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