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자비아로마, 뉴욕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기념 뉴욕 패션위크 특별 이벤트 진행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4.09.10 ∙ 조회수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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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럭셔리 온라인 편집샵인 루이자비아로마(LUISAVIAROMA)가 지난 4일 본드 스트리트 1번지(1 Bond St.)에 뉴욕에 첫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며 첫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테크러지 컴퍼니인 볼트(Bolt)와 함께 파트너십으로 진행된 이벤트는 칵테일 파티를 더불어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배우인 샬롯 로렌스(Charlotte Lawrence)이 공연을 함께 선보였다.
이벤트에 참석한 영화배우 메기 질렌할(Maggie Gyllenhaal), 맷 데이먼과 그의 아내 루치아나 데이먼(Matt Damon and wife Luciana Damon), 톱 모델 앰버 발레타(Amber Valletta), 캐롤린 머피(Caroyln Murphy), 헬레나 크리스텐센(Helena Christensen), 니키 힐튼(Nicky Hilton) 등의 세계적인 명성이 게스트들이 자리를 빛내며 건축가 클라우디오 나르디(Claudio Nard)와 아날리사 트론치(Annalisa Tronci)가 디자인한 2층은 1만1300제곱미터 규모의 루이자비아로마 뉴욕 플래그십스토어를 즐겼다.
루이자비아로마 뉴욕은 약 100년의 역사를 이어온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새롭게 다가오는 럭셔리 문화를 위해 미래지향적인 플랫폼으로 디자인했다. 스토어 내부는 커스텀 가구와 빈티지 가구의 조화가 돋보이며, 토스카나 지역에서 제작된 바닥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마치 아트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플래그십스토어에 방문한 고객들은 매장 내에 설치된 터치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스토어 쇼핑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푸드 아티스트 라일라 고하(Laila Goha)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현대적 플래그십의 미학에서 영감을 얻은 뮤지엄 스타일의 푸드 조각품을 선보였으며, 내부 인테리어의 색상과 소재의 질감에서 영감을 받아 유니크한 오르되브르 작품을 완성했다. 추상적인 케이크는 매장의 선반과 표면의 소재인 라임스톤과 크레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루이자비아로마의 사운드 디자이너이자 안드레발라즈(André Balazs) 호텔에서 뮤직 디렉터로 활동을 했던 아만 나페이(Arman Naféei)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방문객들을 위해 DJ를 진행하기도 했다.
루이자비아로마의 뉴 스토어의 첫 번째 아트 전시로는 커티스 쿨리그(Curtis Kulig)의 정물화 시리즈가 선택되었다. 커티스 쿨리그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Love Me’ 메시지의 작품들로 유명하다. 커티스 쿨리그의 현재 미술 접근 방식은 스케일, 색상, 그리고 기법을 통해 고전 회화의 철학적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도전한다. 루이자비아로마는 매 시즌마다 뉴욕에서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들과 갤러리 공간을 활용하는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루이자비아로마 CEO 토마소 안돌리니 (Tommaso Andorlini)는 “뉴욕에 루이자비아로마 첫 미국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루이자비아로마는 최고의 품질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꾸준하게 노력하는 모습으로 고객 곁에 있는 루이자비아로마를 뉴욕 플래그십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쇼핑을 원하는 시티 트렌드세터들을 위해 익스클루시브 상품과 유니크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루이자비아로마 뉴욕 플래그십스토어는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 그리고 스페셜 고객, VIP, 프레스 등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밀라노 지사와 함께 럭셔리 패션을 이끄는 주요 포인트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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