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핏, 2100명과 달린 태백 트레일 대회 성료
다이나핏코리아(대표 정영훈)의 하이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DYNAFIT)'이 지난 7일 2100명 이상의 참가자와 함께 '2024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는 국제 트레일 러닝 협회(ITRA)의 공식 파트너사인 다이나핏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대회 전부터 트레일 러너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회는 13km, 24km, 32km, 50km 총 4가지의 코스로 진행했다. 국내 트레일 러닝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제작 된 출발선 대형 아치가 트레일 러너들의 설렘과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다이나핏 전속 모델 덱스가 직접 대회에 참가 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덱스는 수 많은 트레일 러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13km 코스를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여타 트레일 러닝 대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특별한 구간 기록 챌린지도 돋보였다. 다이나핏은 CP4 지점에서부터 함백산 정상까지 상승고도 200m에 달하는 고난이도 수직 구간 기록을 겨루는 'DNA RACE 200' 챌린지를 진행, 레이스 중 지친 트레일 러너들에게 동기부여와 함께 도전 정신을 북돋웠다.
이 날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해 레이스 종료 후에도 참가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내 발을 분석해 최적화된 인솔을 추천해주는 3D 풋 스캐너 서비스부터 자신의 기록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인증샷을 즉시 현장 인화할 수 있는 포토 부스 등 트레일 러너들의 관심사를 겨냥해 경기 전후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앰배서더 소속의 이규호 선수가 24km 남성 1위, 김규리 선수가 24km 여성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8월 30일 열린 2024 UTMB에서는 다이나핏 소속 글로벌 앰배서더 중 마르케 티볼트(Marquet Thibault)와 로잔나 부차우어(Rosanna Buchauer), 하네스 남베르거(Hannes Namberger)가 각각 1위와 3, 4위를 기록했다. 다이나핏 글로벌 앰버서더들은 트레일러닝 의류와 용품, 기어를 착용하고 다양한 세계권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두며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중이다.
다이나핏은 산악 지구력 스포츠에 기반한 브랜드 고유의 기술력으로 트레일 러닝 라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한편 트레일 러너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지속 소통할 계획이다.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