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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고향이자 안식처' 랄프로렌 뉴욕 햄튼서 2025 패션쇼 개최
백의재 인턴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4.09.09 ∙ 조회수 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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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로렌코리아(대표 샨성권김)의 미국 패션 브랜드 ‘랄프로렌’이 뉴욕 브리지햄튼에서 2025 스프링 '월드 오브 랄프로렌' 패션쇼를 진행했다. 최상위 남성 라인 '랄프로렌 퍼플라벨', 최상위 여성 라인 '랄프로렌 컬렉션' 그리고 ‘폴로랄프로렌’의 남성·여성·아동 컬렉션을 공개했다.
랄프로렌 컬렉션과 퍼플라벨은 햄튼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아이코닉한 블레이저부터 테일러드슈트, 맨즈웨어 셔츠 등의 아이템을 구성했으며 블루와 화이트 컬러 팔레트를 사용했다. 클래식한 실루엣에 관능적인 드레이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청량한 블루와 화이트 색조의 해변 테마와 스포츠 스타일은 폴로랄프로렌에서도 선보였다. 그래픽 패턴과 선명한 컬러로 재해석한 스펙테이터 스타일은 햄튼의 오랜 승마 역사에서 착안한 디자인이다.
랄프로렌 관계자는 "햄튼에는 단순한 장소 이상의 의미가 있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하늘, 바다, 초록색 들판, 하얀 울타리 등 소박한 멋과 기품이 있는 자연의 세계다"라며 "오래전부터 저에게는 고향 및 안식처이자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즌 랄프로렌 컬렉션에서는 새로운 럭셔리 핸드백 '더 랄프'를 공개했다. 랄프 로렌이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아 구조적 형태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레더 소재에 유광 메탈과 라디카 우드를 조합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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