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확장 '올버즈', 신세계 여주에 아시아 첫 아울렛 점포 운영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4.09.06
Copy Link
이에프쥐(대표 박제우)의 친환경 신발 브랜드 '올버즈(Allbirds)'가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아시아 첫 아울렛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팝업으로 오는 2025년 2월 2일까지 운영하며, 이를 통해 그동안 플래그십스토어나 백화점, 몰에서만 구입하던 올버즈 상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더 많은 소비자가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올버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점은 135.5㎡(약 41평) 규모로, 이스트 존 '하이스트리트'에 입점했다. 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리런(ReRun)' 프로그램을 운영해 비그레이드(B-Grade)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상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버려지는 신발을 최소화해 환경 보호에 일조한다는 개념의 프로그램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올버즈 아울렛 스토어의 국내 최초 오픈으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mment
- 기사 댓글
- 커뮤니티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