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베게 변신 후드티' 개발한 키크, 인천공항 면세점 팝업

커버써먼(대표 이재호)에서 운영하는 패션테크 브랜드 '키크(keek)'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신세계면세점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키크가 면세점에 팝업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키크 팝업스토어는 오는 7일부터 10월 1일까지 운영되며, 추석 명절 등의 이슈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을 시즌을 공략해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키크는 ‘일상을 여행하는 당신을 위한 Urban Nomad Gear’'라는 아이덴티티 아래, 디자인에 테크를 접목하는 R&D를 통한 지속가능성과 삶의 개선을 목표로 오랜 R&D 과정을 통해 'Pillow(베개)+Hoodie(후드)'를 결합한 필로우디(Pillowdy) 제품군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커버써먼의 기업부설연구소이자 소재부품 브랜드 'CVSM'에서 개발한 에어(AIR) 기술이 탑재된 신상품 가방 3종 또한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소개한다. 또한 팝업에서는 키크의 베스트셀러인 필로우오(Pillow’O’) 블루 컬러를 기간 한정 단독으로 판매한다.

커버써먼 관계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확실하게 보여지는 공항에서 CVSM AIR TECH 기능의 제품들을 고객들이 실제로 착용해 보고 체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키크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2터미널점 팝업스토어는 탑승구 248 GATE 부근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