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 써스데이아일랜드, 매장 매니저 역량 강화 나섰다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여성복 '써스데이아일랜드(Thursday Island)'가 매장 매니저 역량 강화를 위하한 ‘2024 하반기 영업 전진대회’를 진행했다. 매년 매니저 워크샵을 가졌던 이 브랜드는 올해는 시장 상황 등을 반영해 '영업 전진대회'로 이름을 바꾸고, 매장 운영 및 영업 현장에서 판매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개최했다.
써스데이아일랜드 영업 전진대회는 9월 2일~3일,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블룸비스타호텔 앤 컨퍼런스’에서 개최됐으며 교육 과정은 상품기획팀, 디자인실, VMD팀, 커뮤니케이션팀, 영업팀, 외부 초청강사 강연으로 진행했다.
상품기획팀과 디자인실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여행과 힐링을 담은 2024 F/W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현재 주요 패션 트렌드로 보여지는 보헤미안 무드로 전개한 상품들과 써스데이아일랜드 만의 감성적인 레이어링 스타일링에 대한 교육이 함께 했다.
이는 각 판매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차별성과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시즌 상품 스타일 기획 의도를 전달할 수 있어야 판매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
영업팀에서는 하반기 월별 영업 판촉 계획과 영업 전략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매장 및 재고관리 규정도 재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인 오프라인 퀄리티 팝업 및 볼륨 팝업 행사 및 다양한 온라인 기획전들을 설명하고 사전 대비를 강조했다.
또한 매출 증진을 위한 매니저들의 동기부여 방안으로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의 실적을 평가해 실적 우수 매니저들에게는 대규모 포상계획도 발표했다. 과거 코로나 이전에는 매년 우수매니저를 선정해 포상 및 해외시장조사 기회를 부여했었다.
VMD팀에서는 방문하고 싶은 오프라인 매장을 만들어 간다는 목표로 매장 컬러에 대한 교육과 각자 매장 환경에 대한 올바른 파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매장 및 제품의 정리와 청결은 곧 브랜드의 신뢰와 연결된다는 부분을 중점 교육했다.
2024 F/W 콘셉트를 바탕으로 여행 테마를 레퍼런스 삼아 고객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 효과적인 집객을 위한 요소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드된 팝업매장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뉴 보헤미안 스타일링을 통한 레이어드 방식의 코디 제안으로 단품보다는 연계 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커뮤니케이션팀에서는 광고 캠페인에 대한 스토리 소개와 함께 하반기 마케팅 플랜을 준비했다. 이번 F/W 캠페인은 ‘Digital Detox’ 테마로 몽골의 대자연 속의 진정한 쉼과 낭만적인 행복이 묻어나오는 여행의 순간을 선보였는데, 브랜드의 오리진을 다시 살리며 주력 아이템 노출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여행’ 이라는 테마에 걸맞는 로맨틱한 ‘베니티백’을 시즌 특별사은품으로 준비했다. ‘T.I’를 상징하는 골드 컬러의 플라워 엠블럼 로고와 함께 고급스러운 에코 시어링 퍼와 에코 레더 소재로 퀼팅 포인트 및 다양한 디테일로 마무리한 제품이다.
해당 기프트를 활용해 온, 오프라인 매장 콘텐츠를 활성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영향력 있는 셀럽과 함께 시즌 광고 캠페인 촬영에 이어서 대자연 속에서 추가 착장 캠페인 촬영 진행 및 스타 마케팅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밖에 써스데이아일랜드 브랜드의 시그니처이자 확고한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플라워 패턴’ 개발 관련 전반적인 프로세스 과정을 담은 영상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고, 백화점 유통에서 강사를 초빙해 영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컨플레인에 대한 대처 방법 및 해결 방안에 대한 교육과 고객관리, 고객과의 소통 방법을 교육해 매니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백화점 영업 현장에서 발생한 실제 컨플레인 사례를 모아 설명, 앞으로 영업 현장에서 유사한 고객 컨플레인이 발생하였을 경우 현명하게 대처, 해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영업 현장에서 고객의 입장에서 대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올 하반기 써스데이아일랜드 영업전진대회에 참석한 세일즈 매니저들은 “브랜드의 이해를 돕는 추가적인 지식 뿐만 아니라 2024 F/W 시즌의 다양한 콘셉트, 프로모션 등 세일즈 현장에서 영업 판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용도 높은 정보를 제공 받았다고"고 말했다.
써스데이아일랜드는 매니저들의 역량 강화, 자부심과 함께 고취되는 사기를 위해 앞으로도 매해 해당 ‘영업 전진대회’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한다. 2025년 브랜드 론칭 25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과 현장 소통을 담당하는 매니저들을 통해 브랜드의 스토리와 감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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