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트 하이엔드 브랜드 '켈리신'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성료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4.09.05 ∙ 조회수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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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트(대표 신수진)의 '켈리신'이 2025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3일 동대문 DDP ART HALL 2관에서 열린 이번 패션쇼는 ‘심해’를 테마로 전개했다. 독창적이면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의 새로운 컬렉션 ‘투 더 쇼어(TO THE SHORE)’를 선보였다.
깊은 바닷속 파도의 흐름에 따라 빛이 닿아야만 본연의 색이 피어나는 존재처럼. 어둠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색을 찾기 위한 빛으로의 여정을 그려낸 이번 컬렉션은 경험한 이들에게 있어 신비한 영감과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웅장한 사운드 아래, 심해가 연상되는 자체 개발 프린팅이 돋보인 이번 컬렉션은 켈리신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자연에서 비롯된 영감의 조화를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2025 S/S 켈리신의 컬렉션에는 배우 ‘김효진’ 패션모델 ‘송경아’를 비롯한 유명 셀럽들이 참석하며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신수진 켈리신 수석 디자이너 겸 대표는 “모든 여성들이 자신만의 색을 찾는 빛으로의 여정을 응원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2025 S/S 컬렉션의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딘트의 하이엔드 브랜드 켈리신은 이번 서울패션위크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3일, 포브스가 주최하는 오니리크 패션쇼에 한국 브랜드로 초청받아 패션쇼를 진행한다. 9월 25일~9월 30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단독 파리 팝업 스토어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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