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피크 - 줄라이칼럼 ‘지속 가능한 패션과 뷰티로 아름다운 상생’ 서울패션위크서 빛내다
글로벌 트립레저 뷰티 브랜드 퓨어피크와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줄라이칼럼의 협업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소비와 책임 있는 생산 방식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두 브랜드가 환경 보호를 우선시하면서도 각자의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패션 및 뷰티 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퓨어피크와 줄라이칼럼은 환경적 책임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 두 브랜드는 각각의 영역에서 환경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소비를 촉진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줄라이칼럼은 서울패션위크 2025 S/S에서 제주삼다수와 협력하여 ‘제로웨이스트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 컬렉션은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원단과 줄라이칼럼의 데드스탁 소재를 결합한 의상과 액세서리로 구성되었다.
이번 제로웨이스트 컬렉션에 영감을 받아, 퓨어피크와 줄라이칼럼은 ‘바틀 캐리용 매듭법’을 특별히 고안해 제주삼다수 물병을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유니크한 매듭법은 아웃도어 활동 시 물병을 손쉽게 캐리할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사용 후에는 편리하게 수거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매듭법을 적용하여 자원 순환 활동을 지원하며, 버려진 낙하산 줄이나 텐트 끈을 재활용하여 제작할 수도 있어 폐기물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디자인은 환경 보호와 자원 효율성을 고려한 접근으로,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
퓨어피크 관계자는 “이번 ’키링뷰티템’이라는 애칭으로 뷰티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퓨어피크의 뷰티 제품(포쉬톤업)과 줄라이칼럼의 패션 데드스탁, 제주삼다수를 연결하는 ‘바틀 캐리용 매듭법’을 공동 개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뷰티와 패션의 경계를 넘어서 지속 가능한 브랜드 산업을 위한 연구 및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브랜드의 의미 있는 행보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줄라이칼럼과의 협업이 패션과 뷰티, 소비재 산업의 환경적 책임을 새롭게 정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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