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2025 S/S 서울패션위크' 키워드는 '개방'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4.09.04 ∙ 조회수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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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시장 오세훈)의 ‘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9월 3일, 베일을 벗었다. 오전 11시 30분 디자이너 브랜드 ‘유저(YOUSER)’의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개막을 알렸다. 


오프닝쇼에 시작하기 앞서 2023 F/W부터 이번 2025 S/S까지 홍보대사를 이어오고 있는 ‘뉴진스’가 포토콜에 섰다. 올해도 취재 열기가 뜨거웠고 그녀들을 보기 위한 시민의 행렬도 이어졌다. 


올해 DDP에서의 개최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패션위크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렸다. 성수, 한남 등 지역의 패션, 뷰티 명소 30여 곳을 소개하는 패션맵을 제작 배포했으며 ‘오프쇼’를 비롯해 ‘하이서울패션쇼’ 등 시민들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 패션쇼를 확대했다. 


지난 2024 F/W에는 DDP와 성수로 행사 장소를 이원화했다면 이번엔 DDP로 통합, 인파가 더 집중됐다. DDP 야외 공간에는 ‘렉서스’ ‘스너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등이 부스를 운영, 제품체험부터 즉석 사진 촬영 등 체험 이벤트를 제공했다. 이곳 역시 DDP 방문하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기다리는 줄이 길게 이어졌다.


오늘(9월 4일)은 11시 30분 '메종니카' 쇼를 시작으로 13시 '줄라이칼럼' 15시 '아조바이아조' 18시 '리히' 패션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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