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소재·색상 변형 '스피드캣' 새 모델 눈길

푸마코리아(대표 이나영)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지난 6월 출시한 '스피드캣 OG'의 소재와 색상을 변형해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화이트 레더 소재를 사용한 '스피드캣 레더'와 기존 블랙, 레드 컬러의 제품 대신 핑크, 블랙 버전의 스피드캣 OG를 제작했다.

스피드캣 레더는 폼스트립 로고, 앞코의 캣 자수, 텅과 사이드에 들어간 로고 컬러에 따라 실버, 골드, 블랙 3가지 옵션으로 나뉜다. 스피드캣 OG는 기존 모델과 동일한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했다. 블랙 컬러는 핑크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이전 제품과 차별점을 뒀다. 이번 스피드캣 OG는 전 세계 통틀어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한다.

한편 ‘LIBERATE YOURSELF WITH SPEEDCAT’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비주얼의 스피드캣 캠페인을 예고한 푸마는 이번 신제품 발매와 함께 두 캠페인을 공개했다. 모던한 무드의 스피드캣 OG 캠페인과, 사막을 배경으로 달리는 모터스포츠 콘셉트의 스피드캣 레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