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에두보, 올 가을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첫선
세정(회장 박순호)의 프렌치 감성 데미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두보(DIDIER DUBOT)’가 2024 F/W 센슈얼 컬렉션(Sensuelle Collection)을 출시하고, 브랜드 뮤즈인 배우 신민아와 함께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신제품으로는 친환경적인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선보였다
천연 다이아몬드와 동일한 화학적 구조를 가졌으나 실험실에서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방법으로 생산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다. 이는 디디에두보가 이전에 채굴 과정이 필요 없는 다이아몬드 대체석을 사용하는 등 주얼리 업계에서 지속가능성을 실현한 것이다.
캠페인에서 신민아가 착용한 랩 다이아몬드 드롭 귀걸이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제품이다.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여러 가지 빛깔의 광채가 돋보이는 원석과 얼굴 선을 타고 부드럽게 흐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컬렉션은 일상에서 발견한 아름다운 실루엣을 토대로 제작했다. 헝클어진 헤어 등 특정 자연스러운 신체의 특징이나 움직임을 3가지로 정하고 주얼리로 표현해 디디에두보만의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디디에두보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에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을 더해 디디에두보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가득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력과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지속가능한 주얼리 업계를 선도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디에두보는 ‘정물화’ ‘인생은 지속된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 Still Life 테마 아래,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은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와 함께 고감도의 하이엔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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