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엑스엔커머스코리아, 일본 조조타운 진출 서비스 '조조커넥트' 제공
주식회사 엠엑스엔커머스코리아(MXN Commerce Korea Inc.)가 일본 조조타운 진출을 위한 '조조커넥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업체 측 관계자는 “일본은 국내보다 2배 이상 큰 패션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다. 백화점과 오프라인 유통이 영향력을 미치고 있지만, 일본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앞으로 더 성장할 전망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와 유통사는 일본의 온라인, 오프라인 양쪽을 모두 고려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서비스 제공 배경을 설명했다.
일본의 온라인 채널 중, 일본 진출을 고려하는 패션 브랜드는 한 번쯤 들어봤을 조조타운 (ZOZO TOWN)은 연간 유통 액 약 5조원 규모의 일본 최대 1위 패션 이커머스(E-Commerce) 플랫폼이다. 하지만, 조조타운 입점 조건과 수수료, 입점을 유지하기 위한 매출 조건 등 진입과 전개가 쉽지 않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엠엑스엔커머스는 이러한 조건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브랜드와 유통사가 조조타운에 손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조조커넥트' 서비스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조조커넥트는 일본 조조타운 플랫폼에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재고 관리, 배송, 상품 등록, 판매, 운영 등을 엠엑스엔커머스에서 진행하는 서비스이다.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블랙업, 애니원모어, 베이델리 등이 조조커넥트를 이용하게 된다.
한편, 엠엑스엔커머스코리아(MXN Commerce Korea Inc.)는 풀필먼트와 오퍼레이션, 소싱, IT Tech 역량과 일본 현지의 마케팅, 세일즈, 운영, 유통에 강점이 있는 엠엑스엔 재팬(MXN Japan Inc.)과 함께 일본 진출 및 해외 수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엠엑스엔 재팬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국 브랜드의 일본 진출 단계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일본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OMO Marketing)을 통해 한국의 경쟁력 있는 패션과 잡화, 라이프, 뷰티 브랜드의 일본 수출, 유통, 마케팅을 대행한다.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