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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닐, 대구 지역 첫 출점...대구 성서점 오픈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4.08.22 ∙ 조회수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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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닐 대구 성서점 내부와 변권수 점주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레저 스포츠 브랜드 '오닐'이 대구 성서점을 오픈하며 대구 지역에 처음 출점하는 등 오프라인 유통을 강화하고 있다. 오닐은 최근 유통망을 확장하기 위해 매장이 들어서지 않은 지역의 상권 분석을 통해 새로운 점포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오닐 대구 성서점이 위치한 성서패션타운 상권은 패션 브랜드의 매출 전국 상위 매장이 포진돼 있는 상권으로 대구 지역 핵심 가두 타운 상권으로도 불린다. 팬데믹 이후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하면서 상권이 회복된 상황. 오닐 매장은 백화점형 패션 아울렛타운 상점가인 성서패션타운 메인 위치해 있어 고객 쇼핑 동선이 효율적이고 매출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닐은 대구 주요 상권에 처음 선보이는 가두 매장인 만큼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으로 성서점을 대구·경북권의 거점 매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변권수 오닐 성서점 점주는 “성서패션타운에서 20여년간 여러 브랜드를 운영해 왔던 노하우를 발휘해서 70여년의 전통을 가진 오닐과 해당 상권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스포츠 브랜드들이 즐비한 상권인 만큼 오닐 가지고 있는 스포츠 아카이브와 트렌디한 무드가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성서점은 대구지역 외 고령, 성주군의 고객까지 아우르고 있어 스포츠 주요 브랜드의 경우 연평균 매출이 10억원대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볼 때 안정적인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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