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떼프랑소와저버, 파리지앵 영감 받은 F/W 컬렉션 출시

레이어(대표 신찬호)의 프렌치 무드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프랑소와저버(이하 마리떼)'가 2024년 가을 컬렉션을 공개했다. 유럽의 클래식한 거리를 걷는 파리지앵에서 영감을 받아, 과거의 향수와 현대적인 터치가 느껴지는 동시대적 클래식 룩을 제안한다. 바시티 재킷과 헌팅 재킷, 롱 슬리브, 후드와 스웻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 아이템인 바시티 재킷을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또 트렌디한 디테일을 가미한 코튼 헌팅 재킷과 럭비 롱 슬리브 등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의 신규 아이템도 다수 선보인다. 이번 시즌 키 아이템인 ‘코튼 헌팅 재킷’에는 코듀로이 넥 카라와 가슴 라인의 웰트 포켓, 하단 아웃포켓 등의 디테일을 더해 마리떼만의 프렌치 시크 감성을 녹였다. 베이지와 카키 컬러로 구성했다.

또 브랜드의 시그니처 클래식 로고를 활용해 입체적인 아플리케 자수가 가미된 후드 집업, 빈티지 워싱을 거친 스웻 셋업 등 소재와 컬러 변주를 통해 더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마리떼의 헤리티지를 담은 데님 라인도 더욱 강화했다. 데님 트러커 재킷의 경우 유니섹스 스탠다드핏과 우먼 크롭 기장의 슬림핏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해외 프리미엄 데님 소재를 사용한 셀비지 데님 셋업도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도 워싱 볼캡, 베레모 등 데님을 활용한 다양한 액세서리 라인을 함께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 발매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29CM에서 2주 동안 5%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마리떼프랑소와저버는 1972년 디자이너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트렌드를 이끄는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