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뷰티, 얼리버드 티켓 매진… 거래액 약 300% ↑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24.08.20 ∙ 조회수 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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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대표 조만호 박준모)의 뷰티 전문관 ‘무신사뷰티’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하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IN) 성수’ 얼리버드 티켓을 매진시켰다.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 성수는 3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뷰티 오프라인 행사다. 8월 16일부터 3일간 무신사에서 한정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은 오픈 직후 평균 1분 만에 매진됐으며 8월 19일에 오픈한 일반 티켓 역시 빠른 속도로 소진됐다. 티켓 구매자에게는 최대 40만 원 상당의 참여 브랜드 스페셜 기프트도 증정한다.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에 대한 기대감과 이머징 브랜드 라인업 구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꼭 가봐야 할 팝업 행사로 화제를 모은 것. 이번 행사에는 무신사가 엄선한 신진 브랜드를 선보인다. ‘오드타입’ ‘유쏘풀’ ‘에스더블유나인틴(SW19)’ ‘투데이이즈’ ‘텐스’ 등 기존 유통 채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고감도 라이징 브랜드 라인업을 한자리에 구성했다.

 

오프라인 행사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어제(19일)부터 온라인에서 진행한 ‘무신사 뷰티 페스타’는 첫날부터 큰 인기를 끌며 작년 상반기 진행했던 뷰티 페스타 첫날보다 거래액이 322%가량 증가했고, 일평균 방문자 수(UV)도 약 100% 증가했다. 무신사 뷰티는 이번 페스타가 열리는 21일 동안 360여 브랜드의 약 1만개 상품을 대상으로 △럭키박스 △라이브 방송 특가 △넥스트 뷰티 아이템 특가 △릴레이 넥스트 브랜드 데이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한 브랜드의 베스트 아이템을 모은 최대 20만 원 상당의 럭키박스를 2만 원에 선보인다. 오늘(20일)부터는 매일 20시에 ‘닥터지’ ‘맨즈브랜드’ 오드타입의 라이브 방송을 22일까지 진행하고 특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 성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 수가 4만 명이 넘어서는 등 예상보다 높은 관심 속에 빠르게 티켓이 소진되었다”라며 “이번 무신사 뷰티 페스타가 고객에게는 넥스트 뷰티 발견의 즐거움을, 참여 브랜드에게는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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