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연이어 흥행 '베티붑' 오프라인 확장

옴니아트(대표 이성동)에서 전개하는 얼킨캔버스의 '베티붑' 팝업이 인기다. AK홍대 팝업에서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흥행에 이어 8월 1일부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팝업을 진행 중이다. 행사는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얼킨은 버려진 옷, 원단, 빈티지 의류 등을 업사이클링한 소재로 제품을 만드는 옴니아트 회사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베티붑 라이선스를 정식 계약해 베티붑 브랜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잠실점에서만 선보이는 베티붑 한정판 제품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서울'이라고 적힌 티셔츠와 모자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의류는 물론 수영복 라인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전개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이와함께 합리적인 가격 또한 매력적으로 어필됐다. 8월 6일에는 이 팝업 공간에서 얼킨 2025 S/S 서울컬렉션 런웨이에 오를 모델 공개 오디션도 진행한다. 온라인 접수를 통해 1차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본 오디션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도 자유롭게 오디션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베티붑은 오는 8월 9일 수원 AK 백화점에 입점하며, 올 하반기 내로 베티붑 광주, 베티붑 대구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