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감동 모먼트 속 로고, 어느 브랜드일까?
올림픽 감동의 명장면 속 포착된 패션 브랜드들. 슬쩍슬쩍 보이는 브랜드들의 로고, 과연 어느 브랜드일까?
① 코오롱스포츠
양궁에서는 코오롱스포츠의 브랜드 심볼이 돋보였다. 바지부터 상의, 모자의 앞면과 옆면까지 흰 배경에 깔끔하게 박힌 브랜드 심볼이 눈에 띈다. 양궁 스포츠 특성상 선수들의 상반신 이미지가 자주 부각되는데, 이때마다 코오롱스포츠의 로고가 등장한다.
사진 : 금메달을 결정 지은, 마지막 슛을 쏘고 있는 임시현 선수. 부담감을 이기고 기어코 10점을 쏜다.
흰색 경기복과 모자 속, 단정한 브랜드 나무 심볼이 돋보인다.
② 휠라
사격에선 오예진 & 김예지 선수의 휠라 웨어가 눈에 띈다. 금&은을 모두 가져온 여자 권총 10m 경기에서 오예진 선수의 기쁨의 미소와 김예지 선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함께했다. 오예진 선수는 시종일관 흔들림 없는 모습을, 김예지 선수는 0.1점 차이로 인도 선수를 제치며 스릴 넘치는 경기를 보여줬다. 특히 김예지 선수의 사격 폼이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면서, 이와 함께 휠라의 컬러풀한 로고가 바이럴됐다.
사진 :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는 반응을 일으킨 김예지 선수의 사격 폼
③ 노스페이스
시상식 단복이었던 노스페이스. 시원한 블루 그라데이션 컬러로 한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메달 시상의 순간마다 노스페이스의 로고가 함께했다.
④ 무신사스탠다드
88올림픽을 떠올리게 만드는 무신사스탠다드의 단복. 다만 모던하고 힙해 IOC가 선정한 톱 10 단복에도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위는 2024 파리올림픽 / 아래는 1988 서울올림픽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