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스포츠, 억대 매장 속출 중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UFC스포츠’가 스타필드 수원점, 성수 플래그십스토어 등에서 억대 매출을 기록하며 급상승중이다. 스타필드 수원점의 경우에는 입점 1년도 안된 시점에 매출 1억원 돌파, 롯데 잠실점 역시 오픈대비 월 매출 2배(7월 기준) 이상 상승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UFC스포츠의 성장 배경에는 작년 11월부터 상품, 유통, 소비자 소통 방식에 변화를 준 것이 주효했다. △브랜드 소비 타깃 구체화 △DNA 중심 상품 카테고리 세분화 마케팅 강화 △오프라인 유통 확장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어필한 것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UFC스포츠는 백화점과 쇼핑몰, 면세점, 성수 플래그십스토어 등 주요 유통 채널 21곳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HDC신라면세점에서는 올해 매출 2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UFC스포츠는 올 하반기까지 매장 10여 개를 추가로 오픈해 총 33~35개까지 매장 수를 늘릴 계획이다.

온라인으로는 자사몰과 무신사를 중점으로 운영하며, 관련 온라인몰에서는 전체 매출의 30%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온라인 판매 역시 순항 중이다. 이 외에도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등 지방 매출 역시 성장하고 있어 브랜드 전개에 탄력이 붙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