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999휴머니티, F/W시즌 상품 라인업 확대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
24.07.18 ∙ 조회수 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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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구컴퍼니(대표 변지향 안민현)의 캐주얼한 무드 이지웨어 ‘999휴머니티(999HUMANITY)’는 오는 F/W시즌에 브랜드 역대 최대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생각이다. 2022년 브랜드 론칭 후, 다섯 시즌을 전개해온 이 브랜드는 2024 S/S 시즌에 이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 확장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 S/S 시즌에는 기존 아이템들을 이용해 다양한 원단, 염색방법 등 그 안에서 변주를 주면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정체성을 각인시켰다. 오는 하반기에는 S/S 시즌의 연장선으로 잘 정립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에서 더 나아가 확장하는 것을 주 목표로 삼았다.

 

2024 F/W시즌은 전 시즌 통틀어 가장 많은 SKU 수로 전개한다. 구구구컴퍼니 디자인 연구부서가 메인으로 작업하며, 전체적인 방향성 및 컬러 등은 변지향·안민현 대표가 디렉팅해 다양한 품목의 아이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봄·여름 시즌보다 SKU 수를 50% 이상 늘렸으며 시즌을 준비하면서 생산한 모든 아이디어를 제품화해 출시할 계획이다.

 

상반기 매출 60% 성장, F/W시즌 다양한 플레이 예고

 

999휴머니티의 아이템 비중은 상·하의가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잡화류는 로고를 활용한 잡화라인을 새롭게 개발할 생각이다. 지난 시즌 선보인 토드백, 양말은 이미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해 볼륨 확장에 주력한다.


 

999휴머니티는 전년대비 상반기 60%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는 작년 총 매출대비 100% 성장한 매출을 겨냥해 브랜드를 운영할 생각이다. 안민현 구구구컴퍼니 대표는 “매출은 투입금액을 예측하기 위한 요소일 뿐, 옷을 만드는데 있어서 매출보다 어떤 형태의 고객들이 999휴머니티로 유입할 수 있게 만들까를 더 고민한다”고 말했다.

 

작년 오픈한 성수 플래그십 매장은 99(약 30평) 규모의 매장으로 브랜드 정체성인 연결과 조화로움 인테리어로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 체인 행거 및 다양한 작은 파츠들을 이용해 매장을 꾸몄다. 위치는 성수동의 핫한 브랜드가 모여있는 메인 거리보다 이면도로쪽에 위치해 있다.

 

작년 해외 세일즈 3만불, 내년 10만불 수주 목표

 

이는 안 대표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으로 브랜드를 원해서 찾아갔던 곳은 기억에 오래 남는 반면에 길가다 들어간 매장은 기억에 남지않는다는 것을 인식하고 소비자들이 찾아오는 브랜드를 만들자라는 생각으로 장소를 고르게 됐다. 하반기에는 플래그십스토어와 더불어 서브컬처를 담아낸 새로운 분야의 오프라인 숍을 성수동 인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999휴머니티는 국내에서 성수 플래그십스토어 1곳과 더엑스샵, 노클레임, 러드, 트리플스토어 등 편집숍에 입점해있다. 지난 겨울부터는 해외 세일즈도 병행하면서 호주 시드니, 일본 도쿄 2곳에서 판매하고 있다. 당시 3만불 가까이 수주를 성공시켰고 올해 상반기 이미 작년 수주 금액을 넘어섰다.


지난 7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무신사글로벌를 통해 일본에서 수주회를 열었다. 킴마틴, 시눈, 로우로우, 글로니, 스탠드오일 등과 함께 도쿄 오모테산도에 쇼룸을 열어 100여개의 일본 바이어들과 접촉했으며, 현지 바이어들도 999휴머니티의 주력제품인 카고팬츠, 티셔츠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안 대표는 이를 발판 삼아 2025 S/S 시즌에는 일본에서 10만불 이상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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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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