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브랜디멜빌, 한국 진출 성공할까?

브랜디멜빌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캘리포니아 젠지걸 브랜드로 유명한 브랜디멜빌(대표 Stephan Marsan)의 ‘브랜디멜빌’이 한국에 첫 매장을 낼 것으로 보인다. 브랜디멜빌 공식 SNS 계정에 “앞으로 생길 서울 매장에서 우리와 함께 일할 스태프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냈다.
이후 국내에 빠르게 브랜디멜빌 진출을 추측하는 콘텐츠가 쏟아졌으며, 브랜디멜빌을 경험해 본 사람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브랜디멜빌을 이미 경혐해 본 사람들의 뜨거운 기대가 이어지는 것과 동시에, 체형에 따른 차별 논란을 겪었던 터라 '제 2의 홀리스터가 될 것 같다'는 반응도 이어진다.
이외 브랜드멜빌이 어떤 형태로, 어느 지역에 매장을 낼 것인지에 대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현재 브랜디멜빌은 미국에 이어 유럽, 호주, 일본에 먼저 진출한 상태다.
브랜디멜빌은 1980년대 실비오 마르산(Silvio Marsan)과 그의 아들인 스테판(Stephan)이 이탈리아에서 론칭한 브랜드다. 미국 소녀 브랜디(Brandy)가 영국 소년 멜빌(Melville)과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200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첫 매장을 오픈했고, 캘리포니아 해변 감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10대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일찍부터 SNS에서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아티스트 브랜드 상품 착용 영상을 통해 마케팅에도 성공했다.
브랜디멜빌은 X/S~M 사이즈로 추정되는, 단 한 개의 사이즈만을 출시한다. 미국에서는 ‘브랜디멜빌을 입을 수 있냐 없냐’를 두고 틴에이지 사이에서 심리적 갈등이 조장되기도 했다. ‘마른 몸매가 특권이라는 인식을 조장한다’는 사회적 논란을 일으켜 ‘인종을 차별한다’는 논란에 휩싸인 브랜드 홀리스터와 같은 브랜드라는 인식도 존재한다.
국내에서도 홀리스터 브랜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은 만큼 비슷한 논란이 있었던 브랜디멜빌의 진출이 성공적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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