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스피드캣 OG 발매… F/W 시즌 캠페인 본격 전개

푸마코리아(대표 이나영)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브랜드의 아이코닉 스니커즈 ‘스피드캣 OG(Speedcat OG)’를 오는 6월 29일에 출시하며 본격적인 F/W 시즌 캠페인에 돌입한다. 이번 모델은 전 세계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모델로 기존 모델보다 향상된 소재와 자수 로고 등을 적용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내면에 숨겨진 ‘진정으로 자유로운 나’를 조명하며, 스피드캣과 함께 각양각색의 개성 있는 인물들이 표현한 자유로움을 담아냈다. 2024년 F/W 시즌 내내 순차적으로 새로운 스피드캣 라인업과 함께 다채로운 비주얼의 캠페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스피드캣 OG 모델은 기존 스웨이드보다 향상된 울트라 스웨이드(Ultra Suede) 소재를 활용했다. 텅과 힐 탭의 금박 로고, 앞 코의 캣 자수 로고도 적용했다. 또 기존 모델 대비 더욱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미드솔을 업데이트하고 소프트폼 풋베드를 적용했다.

하반기에는 다양한 컬러의 ‘스피드캣 OG’를 시작으로 가죽 소재의 ‘스피드캣 LTH’를 비롯해 ‘스피드캣 아카이브(ARCHIVE)’까지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패션 브랜드 ‘코페르니(Coperni)’ 및 ‘준지(JUUN.J)’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한 스피드캣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컬렉션은 블랙과 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6월 29일부터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 무신사, 29㎝, 엠프티 등에서 선보인다.

한편 푸마는 앞서 1월 ‘스피드캣 OG 스파르코(Sparco)’ 발매에 맞춰 성수에서 <FOREVER. SPEEDCAT.> 팝업을 흥행시켰다. 3월 이어진 오픈 와이와이(Open YY)와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까지 연이어 온라인 완판을 달성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선 오픈런 인파를 불러 모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