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패션비즈 어워즈 : 매스밸류마켓] 이너웨어 부문 1위 - 비와이씨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4.06.28 ∙ 조회수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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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 전통 업고 MZ세대 잡는다


78년 역사의 BYC(대표 김대환)가 국내 대표 내의 브랜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소싱을 통한 합리적인 상품을 공급하고, 본사 직영점 중심으로 운영해 백화점 고비용 유통 구조를 벗어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것. 2023년 섬유매출기준 1217억원을 달성했으며 2024년은 1338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긴 역사를 가진 BYC는 끊임없이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로 쇄신하기 위해 상품과 마케팅 측면에서 변신을 꾀했다. 최근 개리야스와 올데이롱 라인이 좋은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Z세대 소비층까지 흡수하고 있다.


전속모델로는 MZ 라이징스타를 발탁해 젊고 편안한 이미지를 부여했다. 특히 아린은 5년째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MZ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아린과 더불어 ‘라켓소년단’으로 데뷔해 ‘소년비행’과 ‘청춘블라썸’에서 이름을 알린 배우 윤현수도 합류해 반응이 좋다.  


라이징스타를 모델로 내세워 2030세대를 위한 홈웨어 라인 올데이롱을 새롭게 론칭해 화제를 모았다. BYC만의 섬유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편안하면서도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해 주목을 받은 것. 내추럴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제품과 패키지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잠옷을 포함한 홈웨어와 이지웨어, 란제리, 기능성 제품 등 다양하게 구성해 본격적으로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여름 · 겨울 기능성웨어가 지속적으로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다. 기능성 향상은 물론 2030세대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4~5월에는 BYC 자사몰에서만 기능성 쿨웨어 보디드라이 제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했다. 


사람들의 내의만큼이나 반려견을 위한 내의 인기도 뜨거웠다. 사람과 똑같은 디자인의 반려견 전용 빨간 내복과 조끼 등을 선보였는데 품귀 현상을 빚었다. 지난해에는 펫 박람회에서 선보인 김장 조끼가 단 이틀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겨울에는 보온성 원단으로 여름에는 냉감 기능이 향상된 제품으로 기능성과 스타일링을 둘 다 챙겼다. 


한편 BYC는 53개의 직영점과 1303개의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다. 유통망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주요 상권에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경기불황과 판매환경 변화와 같은 다양한 이슈에 대응하면서 그에 맞는 상품 전략을 개발해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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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4년 7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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