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패션비즈 어워즈 : 매스밸류마켓] 남성복 어덜트 부문 1위 - 웰메이드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4.06.28 ∙ 조회수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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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매장 365개, 가두마켓 평정

세정(회장 박순호)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가 ‘국민의 옷집’ 타이틀에 걸맞게 전국 매장 365개점을 운영하며 가두마켓을 평정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세정은 앞으로 100년을 이어갈 브랜드가 되겠다는 목표 아래 좀 더 탄탄한 브랜딩과 영업효율화에 집중한다.

웰메이드의 입점 브랜드인 남성 타운 캐주얼 ‘인디안’, 클래식 슈트 & 비즈니스 캐주얼 ‘브루노바피’, 남성 캐주얼 ‘더레이블’까지 브랜드별 타깃과 특성에 맞는 상품 구성으로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출 계획이다. 또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간절기 제품을 강화하고 세탁 및 관리가 용이한 워셔블 니트와 고급 소재의 아우터 등을 확대하고 있다. 또 캐주얼 강세 트렌드에 따라 티셔츠와 점퍼 등을 다양하게 선보여 고객 니즈에 대응한다.

영업은 ‘매장 효율화’에 중점을 둬 점당 매출 향상을 통한 외형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상위권 매장 밀착 관리로 성장을 견인하고, 효율 중심으로 매장을 정비하고 매장별 맞춤형 환경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매장별 특성을 파악해 고객 맞춤형 판촉 활동, 멤버십 제도 개편 등으로 중장년층 충성 고객 유지와 신규 고객 창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웰메이드의 전속모델인 남궁민과 함께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를 선보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브랜드’ 이미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웰메이드 50주년 캠페인의 주제는 ‘모든 순간을 웰메이드’이다. 지난 50년처럼 앞으로도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이름 그대로 ‘잘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론칭 50주년을 맞은 남성 타운 캐주얼 ‘인디안’은 깔끔한 디자인에 활용성과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을 출시하고, 변덕스러운 날씨에 착용하기 좋은 가벼운 재킷이나 탈부착 가능한 라이너 점퍼 등 활용도 높은 제품을 선보였다.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루노바피는 날씨와 TPO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울부터 실크 혼방까지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유행을 타지 않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핏의 정장을 출시했다. 지난해 론칭한 라이프 캐주얼 브랜드 더레이블은 화사한 색감의 셔츠·니트 등 이너와 트렌디한 디자인의 셋업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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