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베일벗은 ‘타입일레븐’ 홍대, 마뗑킴~오호스 한자리에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서울 마포구에 지상 3층 연면적 376㎡(약 114평) 규모의 패션 복합 문화 공간 ‘타입일레븐(TYPE ELEVEN)’을 오늘(6월 21일) 오픈했다. 1층 협업 팝업 존, 2~3층은 상시 입점 브랜드 전시 존으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1층은 타입일레븐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볼거리로 꾸몄다. 매장 초입에 커다란 LED 화면을 통해 타입일레븐 로고와 타입일레븐의 자유로움과 변화를 상징하는 미디어 아트를 상영해 시각적인 즐거움과 DJ 사운드를 통해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부에는 럭키 드로우를 통해 입점 브랜드의 다양한 기프트를 증정받을 수 이벤트와 더불어 ‘퍼스널 컬러 진단’ ‘영수증 사진기’ 등 체험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 소비자들에게 쇼핑 경험을 넘어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했다. 1층 행거와 벽면에는 타임일레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배치해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1층은 상시 협업 팝업 존으로 구성해 앞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월 디자이너 브랜드 ‘나체(NACHE)’ 팝업을 시작으로 패션, F&B 등 장르를 넘나드는 산업군과 협업해 매월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한다. 7~8월 K-푸드 기업인 ‘루에랑’과 ‘코닥어패럴’의 협업 제품 전시, 8월 전통주 브랜드 ‘선산주조’ 팝업, 9월 ‘런던 언더그라운드‘ 10월 ‘디오디어패럴’ 등 하반기에도 다양한 라인업의 팝업이 예정돼 있다. 

2~3층은 캐주얼부터 컨템퍼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등 독창적 정체성을 추구하고, 국내외 팬덤을 보유한 브랜드를 선별해 선보였다. ‘마뗑킴’ ‘코닥어패럴’ ‘비바스튜디오’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세터’ ‘파이시스’ ‘오호스’ ‘스텐스서울’ ‘키르시’ ‘오아이씨’ ‘커렌트’ ‘그레일즈’ 총 12개의 입점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