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슈즈 전시회, 7월11~12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 개최
세계 슈즈 트렌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스페인 슈즈 전시회(SHOES FROM SPAIN)’가 다가오는 7월 11~12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스페인무역투자진흥청(ICEX), 주한스페인대사관 경제상무부 그리고 스페인풋웨어산업연맹(Federation of Spanish Footwear Industries(FICE)) 공동주최하에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12개 기업의 14개 브랜드가 본 전시에 참가한다.
전통 헤리티지 클래식 스타일의 신사화부터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의 스니커즈, 샌달, 컴포트화, 유아동용 신발까지 다양하고 가성비 뛰어난 대표 스페인 슈즈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2024년 ‘스페인 슈즈 전시회(SHOES FROM SPAIN)’에는 작년에 참가했던 브랜드 외에도 다수의 신규 브랜드가 참가하며 에스파듀를 비롯하여 신사화, 디자이너 신발, 스키너즈 등으로 범위가 확대되어 더 많은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스페인은 고유한 디자인, 뛰어난 품질, 그리고 전통적인 기술 방식으로 제조한 다양한 신발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세계 패션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선두주자인 스페인 브랜드 캠퍼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페인 브랜드가 국내 제화시장에 꾸준히 문을 두들기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적인 스페인 슈즈뿐만 아니라, 스페인 신규 슈즈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최 측은 강조했다.
스페인 슈즈 전시회 참관 신청 및 참가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shoesfromspai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 일정
날짜 및 시간
7월 11일(목) 오전 9시30분~오후 6시
7월 12일(금) 오전 9시30분~오후 5시
장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8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2층
주최자
스페인무역투자진흥청(ICEX)
주한스페인대사관 경제상무부
스페인풋웨어산업연맹(Federation of Spanish Footwear Industries(FICE))
참가브랜드
ART / EL NATURALISTA
1995년에 설립된 The Art Company는 스페인 Almansa에서 시작한 브랜드이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편안하고 유연하고 혁신적인 신발을 만들고 있다. 사람들이 편안하게 걷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신념으로 신발을 만들고 있으며 유럽 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CASTELL
스페인 정부에서 공식 인증 받고 100% 가죽으로만 제작하는 브랜드이다.
제품의 친환경을 중요시하며 스페인 환경 보호조직 Ecoembes와 파트너를 맺고 포장부터 용기까지 100% 친환경 재료만 사용한다.
CHIE MIHARA
빈티지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한 스페인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이다. 개성 넘치는 프린트와 텍스처를 가미하여 독특한 매력을 연출하고 있다. 프린지 장식부터 메탈 마감까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유쾌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인다. 스페인 Elda 지역에서만 제작되며 그 지역 특유의 전통적인 기술 방식을 도입하여 슈즈를 만들고 있다.
D.Franklin
디 프랭클린(D.Franklin)은 독특한 스타일과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전세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도회적인 슈즈 브랜드이다. 최신 유행을 반영한 신선하고 대담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젊고 패셔너블한 고객층을 겨냥한다. 신발 외에도 의류, 선글라스, 백팩 모자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TONI PONS
토니폰즈(TONI PONS)는 1946년부터 전통 방식 그대로 오리지널 에스파드리유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스페인 슈즈 브랜드이다.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엄선하여 모든 제품은 스페인에서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75년 동안 지키고 있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 환경친화적인 경영 방식 그리고 열정은 라피아를 비롯한 다양한 소재들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로 연결되며 장인정신이 깃든 슈즈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토니폰즈는 장인정신과 열정으로 고퀄리티 에스파드리유를 만드는 브랜드로 지금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