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하이페리엄 슬라이드’ 완판 행진... 매출 10배 ↑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
24.06.17 ∙ 조회수 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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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오규식 김상균)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에서 여름 전략 상품으로 출시한 ‘하이페리엄 슬라이드’가 올여름 플랫폼 샌들 열풍을 타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해당 제품의 매출은 전년대비 10배 이상 신장한 수치를 보였다.
해당 제품은 출시(5월 17일) 2주 만에 크림과 블랙 등 컬러의 주요 사이즈가 온라인에서 품절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또 무신사 신발 랭킹 1위를 달성하고 오프라인 매장으로 재고 문의가 빗발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재출시 시점 전까지 재입고 알림 신청을 한 고객만 수천여 명에 이른다. 리복은 이러한 고객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이번 시즌에는 지난해보다 2주가량 빨라진 시점에 2024 S/S 제품을 출시했고 핑크 컬러도 새롭게 추가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신규 회원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리복 온라인스토어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도 전년대비 약 2배 이상 늘어났다. 전체 구매 고객 중 20대 비중은 약 40%를 차지했으며 20대 구매 고객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5% 상승했다.
리복 관계자는 “다리가 길어 보이는 굽이 있는 형태의 ‘플랫폼 샌들’이 올여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발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편안한 착용감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온라인을 통해 입소문이 났다”라며 “탈부착할 수 있는 스트랩을 적용해 활용도가 높다”고 전했다. 리복은 7월 중 품절 사이즈 재입고를 통해 고객들의 수요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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