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스탠다드, 서울시와 협업한 컬렉션 선봬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24.06.17 ∙ 조회수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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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대표 조만호 박준모 한문일)의 모던 베이식 캐주얼 브랜드 '무신사스탠다드'가 서울시와 협업해 ‘서울마이소울’ 컬래버레이션 한정 상품을 발매한다. 서울시의 브랜드 슬로건인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 로고와 서울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경복궁 그래픽을 활용한 의류 및 잡화를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 경복궁 반소매 티셔츠, 서울마이소울 반소매 티셔츠, 서울 아치 로고 볼캡, 서울마이소울 크루 삭스 등이 있다. 스트링 백, 미니 크로스백, 키링, 3단 우양산 등 액세서리 라인도 함께 발매한다. 오는 6월 21일부터 무신사스탠다드 명동점에서만 오프라인 단독으로 출시한다. 명동점의 경우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거의 50%에 육박해 ‘K-패션’과 서울을 동시에 알리기에 적합한 장소로 꼽혔다.

 

무신사스탠다드 관계자는 “한국과 국내 패션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아이템 컬래버에 참가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베이식한 캐주얼 웨어로서 많은 고객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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