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 전문 브랜드 머시온(MERCION), 베르사유 궁전에 디자인 스카프 공급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4.06.17 ∙ 조회수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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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 전문 브랜드 머시온(MERCION), 베르사유 궁전에 디자인 스카프 공급 27-Image


2021년에 런칭한 스카프 전문 브랜드 '머시온(MERCION)'이 베르사유 궁의 정원을 패턴화한 스카프를 베르사유 궁전에 납품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 스카프는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베르사유 궁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정원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화려한 조형물, 식물 등을 패턴화시켜 디자인하였다. 지난 5월 베르사유 궁전에 공급한 이후 현지 관람객들과 화려한 디자인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머시온(MERCION)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스카프를 선보이고 있는 ㈜디자인맙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3년 9월 인테리어 및 홈데코 디자인 분야의 최대 전시인 프랑스 메종&오브제(MAISON&OBJET)’에 참가하였다.

 

당시 디자인맙의 ‘실크 스카프‘와 ’패브릭 일러스트랩‘이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최원선 대표와 프랑스 바이어(MRG SARL)와의 협업으로 베르사유 스카프를 제작해 프랑스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됐다.

 

디자인맙 대표 최원선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장소에 디자인맙이 보유한 제작 방식과 베르사유 궁의 아름다운 정원을 담은 디자인을 접목시킨 스카프를 공급하게 돼 뿌듯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회를 기점으로 적극적인 해외진출은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소인 경복궁이나 국립중앙박물관에도 제품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당신과 가장 가까운 예술’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바탕으로 아트 스카프를 제작하는 (주)디자인맙은 회화적 느낌을 가장 적절히 표현할 수 있는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가지고 있는 소셜벤처이다.


또한 테두리를 롤링해 봉제하는 핸드롤드 헤밍(Hand rolled hem) 수작업 등 차별화된 제작 방식을 통한 최고급 100% 트윌실크 스카프를 생산하고 있으며, 스카프 판매를 통해 한국의 예술가들에게 개런티를 지급해 예술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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