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프라, LA 스트리트 패션 담은 여름 컬렉션 선봬

F&F(대표 김창수, 에프앤에프)의 스트리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수프라(SUPRA)'가 LA 기반 스트리트 문화를 그대로 담은 여름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자유로운 느낌의 스케이트보드 문화에 집중해 LA의 스트리트 무드를 녹여냈다.

이번 화보에서는 LA의 스케이트보드 파크를 배경으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순간을 담아냈다. 브랜드 헤리티지인 스트리트 무드와 아웃도어를 결합한 새로운 그래픽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 반팔 티셔츠도 선보였다. 여름시즌 활동에도 적합하도록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고 편안한 핏으로 디자인했다. 2009년 베이더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운동화 ‘베이더 아웃도어’도 공개했다. 가벼운 무게감과 편안한 착용을 위해 메시 소재와 오솔라이트 인솔을 활용했다.

수프라 관계자는 “크림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베이더 아웃도어 운동화와 함께한 이번 LA 스트리트 컬렉션 화보를 통해 스케이트보드 문화가 가지고 있는 자유로운 감성을 느껴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프라만의 개성을 살려 다양한 컬렉션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