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애슬레저 북인북] 본투윈, 대만·일본 등 채널 확장, 200억 GO

본투윈(대표 이태준)의 짐웨어 브랜드 ‘본투윈’이 지난해 100억원 매출 달성에 이어 올해 200억원을 목표로 유통을 다각화한다. 올해 들어 무신사, 크림, 카카오선물하기 등 온라인 판매 채널을 늘린 본투윈은 지난 4월 대만 공식 온라인 스 토어를 열었고 5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팝업스토어를 전개하며 빠르게 유통 채 널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일본 팝업은 이틀간 진행해 매출 5000만원을 올려 화제를 모았으며,이를 통해 현재 일본 공식 온라인스토어 오픈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 운동복 라인 ‘웨이프로틴(whey protein)’ 라인을 출시해 코어 밸 류를 더 강화할 계획이다.

운동복이면서도 본투윈 특유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짐 패션 상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정대진 선수와 전속모델 계약을 진행해 짐 웨어 브랜드라는 아이덴티티를 굳힐 계획이다. 본투윈 측은 “짐 패션이라는 카테고리를 넘어 문화를 리드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 뻗어가기 위해 대만과 일본 등 현 지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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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4년 6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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