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베네타, 더현대 1층에 팝업스토어 오픈… 새 컬렉션 선봬

보테가베네타코리아(대표 김하정)의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가 2024 가을 컬렉션 론칭과 함께 더현대 서울 1층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오는 6월 13일까지 운영하며 의류부터 백, 슈즈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인다.

보테가 베네타 팝업 스토어에는 화이트 플라스터 및 이탈리안 월넛 소재의 목재로 장식해 모던하면서도 하우스의 헤리티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공간을 구성했다. 이탈리아 해변의 감성을 담은 스트라이프 패턴과 전통 카페트 공예 등 다양한 패브릭으로 디자인한 레디-투-웨어를 선보인다. 또 백과 슈즈, 액세서리 등 도심과 해안을 잇는 ‘이동(Going Places)’의 내러티브를 담은 다채로운 2024 가을 컬렉션을 선보인다.

새로운 컬렉션 론칭과 함께 하우스 시그니처 안디아모(Andiamo), 낙하산 셰이프로 재탄생한 파라슈트(Parachute), 다양한 컬러와 셰이프로 선보이는 홉(Hop)과 사르딘(Sardin), 그리고 인트레치오 수공기법으로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디아고(Diago) 크로스바디 백도 출시한다. 특히 풀라드(Foulard) 인트레치오 수공기법으로 완성한 페이퍼 나일론 소재의 오렌지 컬러 럼플(Rumple) 백은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익스클루시브로 먼저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