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비즈 아카이브] 광고로 보는 그 때 그 시절 - 2003년 6월호

21년 전 6월, 패션 시장은 어땠을까. 패션비즈가 2003년 6월호에 실린 광고 이미지를 통해 해당 연도의 분위기와 트렌드, 스타들의 스타일을 공개한다.

김희선, 정우성, 전지현, 정지훈(비), 고 김성민 등 스타들의 모습이 21년이 지난 현재와도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도 향수를 자극한다. 또 아역모델 시절부터 완성형이었던 정수정(크리스탈)의 깜찍한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다. '미니골드' 장기 모델이었던 김희선, '지오다노'의 전설로 남은 전지현과 함께 스타 광고를 통해 '지오지아' '올포유' '미치코런던키즈'부터 추억의 브랜드 'NII'까지 당시 파워 브랜드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어 흥미롭다.

패션비즈는 매월 매거진을 통해 '패션비즈 아카이브'라는 특집 란을 선보이고 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2010년대까지 30년 전 패션 시장의 흐름을 10년 주기로 정리해 구성한다. 매주 금요일 인스타그램에서는 해당 호들의 스타 패션 광고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