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온, ‘나일론 메시’ 아이템 전년 대비 2.5배 이상 매출 ↑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24.05.23 ∙ 조회수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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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오규식 김상균)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챔피온(CHAMPION)'이 브랜드 대표 헤리티지인 ‘나일론 메시’ 아이템에서 전년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4월 말부터 판매가 서서히 늘어나기 시작해 최근 일주일(5/13~19) 기준, 4월 마지막 주(4/22~28) 대비 판매가 2배가량 급증했으며, 전년 동기간 대비 2.5배 이상 늘었다.

 

‘나일론 메시(Nylon Mesh)’ 소재는 1967년 골프 글러브에 사용되는 직물에서 영감을 받아, 미식축구 유니폼으로 처음 시장에 탄생했다. 챔피온만의 기술로 최초로 만들어진 나일론 메시는 챔피온이 수십 년간 매년 여름 시즌 주력하는 소재다. 올해는 봄여름 신상품으로 나일론 메시 셋업을 출시했다.

 

이번 2024년 S/S 시즌에서는 나일론 메시 셋업으로 민소매와 반바지를 구성했으며 레드, 블루, 블랙 3종 컬러로 출시했다. 민소매에는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싱글 메시 원단을 사용했다. 반바지에는 여유로운 실루엣과 아메리칸 스포츠의 팀 컬러를 모티브로 한 프린트 및 메시 안감을 적용했다.

 

LF 챔피온 관계자는 "챔피온이 최초로 개발해 수십 년간 헤리티지를 이어오고 있는 나일론 메시는 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소재로 자리매김했다”라며 “통기성이 좋은 소재로 운동복, 바캉스 룩 뿐만 아니라 레이어드 연출로 일상에서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어 6월에 접어들면 매출이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챔피온은 5월 초부터 롯데월드몰 3층에 챔피온의 메시 아이템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팝업 공간을 통해 고객들과 긴밀하게 소통 중이다. 특히 팝업에 전시된 메시 시리즈 중 강렬한 레드 아이템은 중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모으며 중국 SNS 채널 ‘샤오홍슈’에서 입고문을 타고있다. 해당 팝업은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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