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미(TUMI),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신규 면세 매장 열어

쌤소나이트코리아(대표 최원식)의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투미(TUMI)'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신규 면세 매장을 오픈했다.

출국장 250번 탑승구 인근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의 새로운 투미 매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중요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면세 매장이다. 전 세계 수백만명의 여행객들에게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를 갖추었다. 또한 대규모 건축 파사드를 유니크하게 선보이며 투미가 글로벌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로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과감하게 보여준다.

약 5.8m 높이의 파사드는 입체적으로 부각된 3D 알루미늄 패널을 활용하여 투미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T자 패턴을 선보이며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동시에 투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세련되고 정교한 인테리어를 통해 브랜드의 상징적인 디자인 코드를 현대 공항의 건축 요소와 함께 조화롭게 선보인다. 안목 높은 여행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4년에 새롭게 론칭한 골프 컬렉션을 비롯한 다양한 인기 제품들을 편안하고 쉽게 둘러볼 수 있는 환경을 큐레이팅해 제공한다.

이번 인천공항 면세점 신규 오픈은 투미의 적극적인 매장 확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작년 12월 투미 국내 최대 규모로 모든 컬렉션을 전개하는 스타필드 하남 매장 오픈을 필두로, 올해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 본점,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현대 중동점을 차례로 오픈하며, 확대되는 고객들의 수요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리테일 스토어를 확장하고 있다. 5월 말에는 롯데 수원점도 오픈할 예정이다.

아리스 마룰리스 투미 아시아 태평양 & 중동 담당 부사장은 “최신 여행 트렌드를 세심하게 반영하고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트레블 리테일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