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복합문화센터 '누아르 마르디메크르디' 공개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4.05.21 ∙ 조회수 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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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피스스튜디오(대표 박화목 서승완)의 '마르디메크르디'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복합문화공간 '누아르 마르디메크르디(Noir mardimecredi)'를 오픈했다. 한남동에 '마르디메크르디 존'을 만들며 국내 소비자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도 많은 화제를 모은 마르디메르크디의 모든 상품 카테고리와 문화적 가능성을 담은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누아르 마르디메크르디는 지하 1층과 지상 4층까지 총 5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는 레코드숍 'TW레코드(TW RECORDS)', 1~2층은 커피와 맥주를 판매하는 문화공간 '누아르 마르디메크르디', 4층은 피스피스스튜디오의 신규법인 중 하나인 파운드오브젝트(대표 이규원)에서 제안하는 '디스커버리스토어'로 채웠다. 파운드오브젝트에서 전개하는 '아르노글라스' '패브릭포터리' 등의 브랜드는 물론 빈티지 가구나 화병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만날 수 있다.


3층은 파티나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수 있는 유동적인 공간이다. 오는 25일(토)부터 6월 2일(일)까지는 오픈디스아이디어(대표 김지웅)의 뷰티 브랜드 '나디스(Nardis)'와 마르디메크르디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오픈 당일 오후 6시에는 디제잉 파티도 마련했다. 오픈디스아이디어 역시 피스피스스튜디오 산하의 법인이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출발한 컨템퍼러리 여성복 마르디메크르디는 탁월한 쇼룸 및 플래그십스토어 운영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장하고 있다. 누아르 마르디메크르디는 마르디메크르디의 상품은 물론 브랜드가 추구하는 다양한 문화적인 관점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화목 피스피스스튜디오 대표는 "마르디메크르디는 우리가 좋아하고, 멋지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는 브랜드다. 누아르 마르디메크르디라는 공간 프로젝트는 브랜드로써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경험하는 목적으로, 오로지 한남동에서 잘 놀기 위해 만든 공간이니 이곳에서 많은 문화 이벤트를 경험하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31일에는 일본 도쿄 다이칸야마에 준비 중이던 일본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연예인과 일본의 셀러브리티, 메가 인플루언서, 현지 패션 관계자 등이 오픈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내며, 그랜드오픈은 6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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