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X 무신사플레이어, 테니스 대회 연다...우승팀은 뉴욕행?!
아머스포츠코리아(대표 김훈도)의 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 '윌슨'과 무신사(대표 조만호 박준모 한문일)의 스포츠 전문관 '무신사플레이어'가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더 플레이어 테니스 윌슨 오픈'이라는 이름의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그랜드슬램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US오픈 경기 관람 티켓과 뉴욕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는 소식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기는 6월 15~16일(토, 일) 이틀에 걸쳐 서울 용마 랠리 테니스장에서 열리며, 남자 복식 실버부 96개팀과 여자 복식 실버부 72개팀 총 168개팀을 모집한다. 오는 5월 21일(화)부터 26일(일)까지 대회 신청 대표 앱인 '테니스 타운'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 내 무신사에서 윌슨 상품 8만원 이상 구매 인증을 받아야만 참가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더 플레이어 테니스 윌슨 오픈’ 패키지를 제공하며 우승자에게는 US오픈 관람 패키지를 시상한다. 준우승자와 공동 3위, 8강 진출팀 등 순위에 맞춰 각각 140만원, 70만원, 40만원 상당의 윌슨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승 상품과 함께 참가만 해도 받을 수 있는 알찬 패키지 구성이 많은 테니스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당일 현장에는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윌슨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고 출전하거나,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가하면 윌슨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윌슨의 모든 라켓을 시타해 볼 수 있는 시타회와 함께 뉴믹스커피, 요헤미티, M150, 게토레이, 스니커즈, 오트사이드 등 다양한 F&B 브랜드들도 현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윌슨은 1914년 미국 시카고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올해 110주년을 맞이한 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다. 테니스를 비롯해 농구, 야구, 골프 등 많은 종목에서 100년 이상 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브랜드의 오랜 문화와 유산을 바탕으로 특유의 클래식한 스타일은 담은 의류와 용품을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다. 윌슨은 브랜드의 스포츠 DNA 와 헤리티지를 통해 스포츠 용품 뿐만 아니라 어패럴까지 영역을 넓혀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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