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X 무신사플레이어, 테니스 대회 연다...우승팀은 뉴욕행?!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4.05.18 ∙ 조회수 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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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스포츠코리아(대표 김훈도)의 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 '윌슨'과 무신사(대표 조만호 박준모 한문일)의 스포츠 전문관 '무신사플레이어'가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더 플레이어 테니스 윌슨 오픈'이라는 이름의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그랜드슬램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US오픈 경기 관람 티켓과 뉴욕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는 소식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기는 6월 15~16일(토, 일) 이틀에 걸쳐 서울 용마 랠리 테니스장에서 열리며, 남자 복식 실버부 96개팀과 여자 복식 실버부 72개팀 총 168개팀을 모집한다. 오는 5월 21일(화)부터 26일(일)까지 대회 신청 대표 앱인 '테니스 타운'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 내 무신사에서 윌슨 상품 8만원 이상 구매 인증을 받아야만 참가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더 플레이어 테니스 윌슨 오픈’ 패키지를 제공하며 우승자에게는 US오픈 관람 패키지를 시상한다. 준우승자와 공동 3위, 8강 진출팀 등 순위에 맞춰 각각 140만원, 70만원, 40만원 상당의 윌슨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승 상품과 함께 참가만 해도 받을 수 있는 알찬 패키지 구성이 많은 테니스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당일 현장에는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윌슨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고 출전하거나,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가하면 윌슨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윌슨의 모든 라켓을 시타해 볼 수 있는 시타회와 함께 뉴믹스커피, 요헤미티, M150, 게토레이, 스니커즈, 오트사이드 등 다양한 F&B 브랜드들도 현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윌슨은 1914년 미국 시카고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올해 110주년을 맞이한 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다. 테니스를 비롯해 농구, 야구, 골프 등 많은 종목에서 100년 이상 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브랜드의 오랜 문화와 유산을 바탕으로 특유의 클래식한 스타일은 담은 의류와 용품을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다. 윌슨은 브랜드의 스포츠 DNA 와 헤리티지를 통해 스포츠 용품 뿐만 아니라 어패럴까지 영역을 넓혀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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