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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가장 오래된 청바지 '9리벳' 재출시
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24.05.17 ∙ 조회수 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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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대표 김규완)의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가 가장 역사가 깊은 9리벳(9Rivet) 청바지를 재출시했다. 리바이스는 1873년부터 진을 생산해 왔기에 리바이스 아카이브 연구팀으로부터 9리벳이 가장 오래된 청바지라는 것을 확인, 이를 기념해 9리벳을 새롭게 선보였다.
9온스 플레인 셀비지 콘 밀스 화이트 오크 데님으로 제작한 LVC 9리벳에는 하나의 백 포켓, 노출된 리벳 및 리벳이 없는 센터백 신치를 확인할 수 있다.
1875년 이전에 사용했던 리바이스 가죽 패치가 특징이며, 허리 밴드 위로 겹쳐 있는 시계 주머니를 비롯해 데님으로 만든 주머니 안감, 생크 버튼이 아닌 박음질 된 버튼 등 다양한 디테일을 가미했다. 제품도 전 세계 단 800피스로만 생산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폴 오닐 리바이스 LVC 디자인 디렉터는 “리바이스 아카이브에 소장된 다양한 1870년대 청바지 중 9리벳이 가장 오래된 청바지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실제로 그 사실을 확인했고, 9리벳 독창성과 디테일을 살려 재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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