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베네타, 새로운 셰이프의 안디아모 파라슈트 백 선봬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24.05.17 ∙ 조회수 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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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베네타, 새로운 셰이프의 안디아모 파라슈트 백 선봬 27-Image


보테가베네타코리아(대표 김하정)의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는 2024 가을 컬렉션에서 우아함과 역동성의 정수를 보여주는 하우스의 시그니처 안디아모(Andiamo)를 새로운 셰이프으로 확장한 '안디아모 파라슈트(Andiamo Parachute)' 백을 출시한다.

 

이탈리아어로 ‘가자(Let’s go)’라는 의미의 안디아모는 2023 여름 컬렉션에서 첫 출시 이래 하우스의 상징적인 백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번 시즌을 통해 컬러와 소재의 변형을 넘어 새로운 셰이프으로의 변화를 꾀하며 여느 시즌보다 한층 풍부한 구성을 자랑한다.

 

이번 2024 가을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인 안디아모 파라슈트는 하우스의 아카이브 백인 파라슈트 토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이름에서 연상할 수 있듯이 낙하산 셰이프의 유연한 실루엣을 강조하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트레치아토 수공 기법으로 완성한 백의 전면은 독보적인 장인 정신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하우스 코드가 담긴 메탈 ‘놋(knot)’ 디테일과 브레이드 스트랩은 안디아모 고유의 심미성을 강조해준다.

 

다양한 사이즈와 컬러로 선보이는 안디아모 파라슈트는 이동(Going Places)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Matthieu Blazy)의 디자인 철학인 ‘크래프트 인 모션(Craft in Motion)’과 맞닿아 일상과 여행지 어디에나 어울리는 스타일을 선사하며, 편안한 착용감과 다양한 기능성을 제공한다.

 

스몰 사이즈 백은 한국 익스클루시브로 특별하게 선보이는 트래버틴(베이지 그린)을 비롯해 폰단트(다크 브라운), 그린 오아시스(민트), 그리고 씨솔트(진한 화이트)까지 총 네 가지 컬러로 판매한다.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이 내장돼 토트, 숄더, 또는 크로스 바디로 연출 또한 가능하다. 탑핸들로 토트 및 숄더 스타일링이 가능한 라지 사이즈 백은 폰단트(다크 브라운)와 뉴 세이지(연한 알로에)의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한편 보테가 베네타 2024 가을 컬렉션은 타임리스한 우아함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레디 투 웨어와 백, 액세서리를 통해 일상의 스타일을 한층 진화시켜 줄 에센셜한 룩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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